레고는 다양한 종류의 블록을 조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는 완구로서 삼촌이 레고 대신에 아이스크림을 주는 장면으로 조카에게도 양보할 수 없는 레고라는 즐거움을 키덜트를 대상으로 나타내고자 하였습니다. 다른 포스터 디자인들과는 차별적으로 나만의 즐거움인 레고를 강조하기 위해 남자의 앞쪽에는 빈 공간의 여백을 주었고 레고가 있는 뒤쪽에는 카피와 레고의 로고를 넣어 시선이 레고에 집중되도록 표현하였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