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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가 다시 우리의 식탁을 위협하고 있는 현 상황을 상징적으로 나타냄으로써 경각심을 가지고 무심히 플라스틱을 버리는 소비자들에게 심각성을 알리려 하였습니다. 직접 페트병을 잘라 물고기 모양으로 제작하고 촬영하여 직관적으로 경각심을 느끼도록 표현하였습니다.